원회는 2일 예산안조정소위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예산안조정소위를 열고 민생회복소비쿠폰과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더불어.
관련 농촌 지역에서의 사용처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도시 중심으로 짜인 사용처 기준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소비쿠폰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현행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은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한 사업자의 가맹 등록.
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2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을 위한 중앙정부 부담이 당초 10조3000억원에서 13조2000억원으로 2조9000억원 늘어났다.
전 국민에게 15만~50만원씩.
[서울=뉴시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범정부 TF'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
기존 정부안은 중앙·지방정부 공동 예산 분담 구조였으나 국회는 이를 전액 국비로 전환해 지방 재정의 부담을 덜었다.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날 예산결산기금소위원회를 열고,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이 포함된 13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증권가는 마트, 식품, 음료, 제과, 수산물 등소비관련.
먹거리 물가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3조2000억 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 등까지 풀리면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전체 가공식품의 85%가 1년 전보다 가격 ↑2일 통계청이.
회복소비쿠폰(소비쿠폰)’과 ‘소상공인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채무 탕감)’ 실효성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소비쿠폰과 채무 탕감에 대해 인기 영합용 빚잔치이자 도덕적 해이 유발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회복 전초이자.
지역화폐 가맹점이 많지 않은 읍면 지역에서는소비쿠폰사용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열악한 지방 재정이 더 악화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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