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실제로 실행 가능한지를
않은지, 실제로 실행 가능한지를 사전에 점검해 본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문을 열거나 부수는 데 사용하는 도구', '쇠지렛대' 등 단어도 검색 기록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증인신문에서 수방사가 국회의 문을 열거나 부수는 상황이 있을 거라.
구체적 임무를 정리해 김용현 전 장관에게 보고했습니다.
여기에는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가 시작되면 출동 예정 부대원들에게쇠지렛대와 망치, 톱 등을 휴대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경비대대 출동을 준비시키고, 위병소 폐쇄 지시를 내리도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2019년 4월 26일 새벽쇠지렛대등 공구를 들고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 중인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019년 4월 국회에선 살벌한 연장들.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19일 헌법재판소를 침입하거나쇠지렛대를 소유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종로구 헌법재판소 담을 넘어 경내로 진입한 남성 1명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왜 담을 넘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50분께에는 헌재와 가까운 안국역 2번 출구 인근에서쇠지렛대인 일명 '빠루'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흉기은닉 휴대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또 오후 2시 40분께에는 헌재 앞에서 한.
출동 병력 대상'이라는 항목 아래에는 "흑복과 안면마스크를 착용하고 부대 마크에도 태극기를 부착"해 신분을 숨기라고 했고 "쇠지렛대와 망치, 톱을 들고, 공포탄"으로 무장하라고도 적었습니다.
이 모든 조치는 계엄 하루 전 이 전 사령관이 김 전 장관에게 보고.
당시 군 수뇌부의 준비사항이 빼곡히 담겼다.
국회의사당 봉쇄 및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시도를 맡았던 이진우 전 사령관은 ‘쇠지렛대와 망치’, ‘톱 휴대’, ‘흑복 및 안면 마스크 착용’, ‘인터넷망 폐쇄 지시’ 등을 휴대폰에 메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연설 직후 계획에서 '출동 TF 병력 대상 지시' 항목에서 '흑복 및 안면마스크 착용, 칼라태극기 부착, 야시장비 휴대,쇠지렛대와 망치, 톱 휴대, 공포탄 개인 불출 시행'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 외에도 '전 부대 장병 개인 휴대폰 통합 보관 조치 및.
초동 조치 부대를 선투입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 후엔 휴대전화로 ‘문을 부수는 데 사용하는 도구’, ‘쇠지렛대’, ‘대통령 국회 해산권 있나’ 등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령관의 메모엔 ‘최초 V님(대통령 지칭) 대국민 연설 실시.
찾아봤다, 목적이 있어서 찾아본 건 아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국회의사당,쇠지렛대등도 검색했지만 비상계엄과는 관련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진우/전 수방사령관 (지난 4일 / 헌법재판소) : 용어가 생각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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