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법차손 발생 등의 이유로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9곳이 매출액 미달, 법차손 발생 등의 이유로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미국 기업과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오플로우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사업 결산을.
관리종목지정 예정일은 오는 4월21일이다.
김다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하 법차손) 비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연내 기술이전 하지 못하면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성장성 특례상장에 적용되는 법.
장원테크(174880) 등 4곳이다.
이들 기업은 이미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가 결정됐으며, 현재 정리매매 절차는 보류 중이다.
한편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은 총 28개사로, 전년보다 8개사 늘었다.
이 중 대규모 손실 요건에 해당된 기업이 11개사로 가장.
주가 상승을 이끈 호재와 실적 등 투자 정보와 지표도 전달합니다.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
[동아DB] 태영건설 주가가관리종목지정 해제 소식에 3월 20일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엑시온그룹은 앞서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3월 31일)을 지키지 못해 제출 지연을 공시한 바 있다.
이에관리종목지정 등의 우려로 주가가 연일 하락했으나 전날 장 마감 후 적정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자 관련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하지만 감사 과정에서 일부 매출이 인정받지 못해 지난해 매출이 23억원으로 조정됐다.
상장유지조건 30억원을 만족하지 못하며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지난해 신사업으로 시작한 의료기기 매출이 감사 과정에서 줄어들었다”고.
거래소는 2023사업연도 신규 감사의견 미달 기업의 급증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소는 이외에도 △관리종목신규지정 28개사 △지정해제 6개사 △투자주의환기종목신규지정 31개사, 지정해제 31개사 등도 시장조치했다.
태영건설과 태영건설우의 가격 괴리가 크다는 점이 단기과열종목지정 사유였다.
이는 이날 태영건설 보통주와 우선주의관리종목지정이 해제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장 마감 이후 태영건설이 감사의견 '적정' 등을 담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제출.
관세 충격에 따른 주가 하락분을 만회하지 못한종목이 많았다.
지난 1일 종가와 이날 종가를 비교할 수 있는 1619개종목(스팩·관리종목제외) 중 992개(61.
3%)가 이달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NE능률, 대진첨단소재, 모비데이즈, 티엑스알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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