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3.3 터보 준비엘 가변배기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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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업은 기아 스팅어 3.3 터보차량입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정식으로 판매되기 전 광고촬영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테스트 주행을 해본적이 있는데 굉장히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차량도 오늘 입고된 차량과 동일하게 3.3 터보차량이었는데 주행시 처음 느낀점은 하체 세팅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순정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일체형 튜닝쇼바를 타는 느낌이었고 다른 서스펜션

부속들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엔진은 터보까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출력면에서도 전혀 부족함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제일 아쉬웠던 점은 배기음이었는데.. 훌륭한 퍼포먼스 능력을 가진 녀석 치고는 목소리가 너무 가녈픈 느낌이었

습니다.

오늘 입고한 차량의 차주분께서도 저와 같은 느낌이셨나 봅니다. 차량구매 후 첫번째 튜닝이 배기튜닝인것을 보면요^^

배기를 장착하기 위해 차량을 리프트에 올려 놓았습니다.

순정배기의 모습입니다.

순정제품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배기관도 엔진세팅에 알맞게 크구요.. 메이커에서 출력에 신경을 많이 쓴듯이 보입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 놓으면 튜닝메이커에서는 순정보다 좋은 성능을 내기 위해 굉장히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너무 새거라 아깝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지 않은 음치 머플러는 탈거해야 합니다.

장착하기 전 준비엘 가변배기 구성품을 모두다 나열해 보았습니다. 부드럽게 뻗은 배기라인이 참 아름답습니다.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마치 순정품처럼 딱 맞는 준비엘 제품!! 장착하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위는 준비엘 사에서 제공한 데이터입니다.

단순히 사운드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성능향상도 동반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셨습니다.